바닷가 갈 계획세우고 리리앤코 들어오자마자 발견해서 지른 원피스입니다ㅎㅎ 색감이 딱 사진 잘나올것 같아서 고민안하고 골랐는데요. 아주 탁월한 선택~^^
사실 사이즈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저는 3사이즈가 조금 낙낙하게 잘 맞았습니다. 평소 가슴둘레 100정도 보고사는 77~88 입거든요. 요새 살짝 배가 도드라지는데 아무튼 3사이즈는 뱃살 등살 커버되면서 입기 좋았어요!
160인 저에게 길이는 좀 긴가 싶었지만 최대한 어깨끈을 타이트하게 묶어서 괜찮았고요~ 약간의 스판끼도 있고 부드러우면서 하늘하늘거리는 재질이라서 일상복 같으면서도 여신느낌 낭낭합니다>_<
바다에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치마 디자인덕분인지 치마 뒤집히는것 없이 화보찍었습니다ㅎㅎ 실제 색감은 두번째 이미지랑 더 가까워요. 위에 타이트한 티셔츠 아무거나 입고 이 원피스 입으세요~ 데이트룩 오피스룩 결혹식 하객룩 다됩니다!!
다만, 옷이 주름이 잘 가는 재질입니다. 저는 주름 신경 안쓰고 그냥 막 입었는데요, 옷구김에 예민하신 분들은 싫어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부터 활용하기 좋은 데일리원피스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