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톤 정장바지는 처음이네요. 나이가 드니 정장스런 옷이 입고싶어 우연히 알게된 리리앤코에서 주문해봤어요.저는 50대고 뱃살부자라 옷입기 힘든 체형이 되어서 스트레스인데요.
키는 161이고 55kg나가는데 배만 빼면 26입는데 갑자기 살이 찌면서 배에 다 몰려서 허리에 맞추면 다리가 남고 다리에 맞추면 배가 안잠기고..그렇다고 밴딩팬츠입자니 뒷쪽이 고무줄 보여 싫고..그런데 리리앤코엔 밴딩이 히든처리되어 뒷모습도 티가안나 냉큼주문했구요.
처음엔 0사이즈 짧은기장 했다 1사이즈 보통기장으로 교환 요청드렸더니 바로 변경해 보내주셨네요.
베이지바지랑 입으려고 스카이 남방까지 도전해봤는데 좀전에 바지도착해서 입었더니 단정한스타일 나오네요.
밴딩이있지만 0사이즈했음 허리 작았을듯 싶구요
1사이즈가 허리는 편하고 대신 품은 좀 넉넉해요.
블랙은 0사쥬로 살 좀 빼서 입음 딱일듯 합니다.
보통기장 했더니 구두나 앵클신고 적당하네요.